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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숲과 동해를 동시에 즐기는 삼척 명소”

by 여행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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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을 숲향기 따라 걷고 싶을 때, 삼척 검봉산자연휴양림이 청년층에게 특별한 힐링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해발 681.6m의 검봉산 자락에 위치한 이곳은 등산·산책·캠핑·체험이 모두 가능한 복합 휴양 공간이에요.


동해안 해수욕장, 임원항도 차량 5~10분 거리라 바다여행과 연계가 가능해 하루 종일 알차게 보낼 수 있습니다.


숲속 산책로와 소나무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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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휴양림에는 총 800m 내외의 산책길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자연을 느끼며 걸을 수 있는 임도(산림도로) 산책로를 따라 한참 올라가다 보면 동해바다가 산 위에서 한눈에 들어오기도 해요.


산책로 주변에는 소나무숲이 울창하게 펼쳐져 공기가 맑고 쾌적해서 가볍게 걷기 좋은 곳입니다.


대규모가 아닌 소규모 산림 휴양림이라 한적하고 조용하게 자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


계곡과 야영장, 캠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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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양림 내부에는 수량이 풍부한 2개의 큰 계곡이 있습니다.



여름철 계곡 피서지로도 손꼽히고, 야영장은 소나무 숲 아래 오토캠핑장까지 마련되어 있어 계곡물 소리를 들으며 캠핑할 수 있습니다.


캠핑 및 숙박시설은 4개 동 16개 객실, 단독 숲속의 집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되고 있어 소규모 모임이나 가족 단위, 친구들과의 여행에 적합하다 할 수 있습니다.


동해안 해변 및 항구와의 접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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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봉산자연휴양림은 임원항, 맹방해수욕장 등 동해 바다가 자동차로 10분 이내 거리라 바다 산책과 해양레포츠의 거점으로도 적합해요.



장호항·궁촌 해양레일바이크, 죽서루 등 인근 명소와 연계 여행도 가능해 여행 기획이 편리합니다.


휴양림 내 산책 뒤 바다로 이동해 일몰을 감상하거나 항구에서 신선한 생선을 맛보는 일정도 추천할 만합니다.


가을철 산림문화·자연체험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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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청에서 운영하는 ‘야생화화분 만들기’ 등 산림체험 프로그램이 10월까지도 진행됩니다.



철쭉, 솔붓꽃, 제비꽃 등 계절꽃과 더불어 다양한 수목 설명, 농촌 체험 등 숲해설사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요.


자연 그대로를 체험하며 산림치유까지 할 수 있는 체험 중심 휴양지로 청년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https://tourtoctoc.com/news/articleView.html?idxno=10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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