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나리공원은 경기도 북부에서 가을꽃 구경지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이곳은 10월에 천일홍 축제와 함께 핑크뮬리, 코스모스가 장관을 이루고 있어요.
공원이 넓고 관리가 잘 되어 있어 화려한 꽃길과 다양한 식생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가을 산책과 사진 촬영, 그리고 여유를 느끼기에 최적의 명소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나리공원에는 전국에서 가장 넓은 규모의 천일홍 군락지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10월에 방문하시면 붉은색의 천일홍이 끝없이 이어지는 장관을 감상하실 수 있어요.
꽃길을 따라 걷다 보면 온 공원이 붉은 물결로 물들어 있는 모습을 직접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공원 내 핑크뮬리 밭은 분홍빛으로 펼쳐진 독특한 풍경을 자랑합니다.
여럿이 사진을 찍으시기에 아름다운 배경이 되어주고, 코스모스와 숙근해바라기 등 다양한 가을 꽃들과 함께 산책하실 수 있습니다.
핑크뮬리 절정은 10월 중순이 가장 아름답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공원은 11만㎡ 이상의 넓은 면적에 테마 산책로와 잉어 연못, 대형 수조가 마련되어 있어서 여유롭게 자연을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투명한 유리벽 속에서는 열대어들이 유영하는 모습을 볼 수 있고, 벤치에 앉아 휴식을 취하시기도 좋습니다.
여러 구역마다 다양한 테마와 식생을 배치해 놓아 산책의 재미가 더해집니다.
양주 나리공원은 대중교통과 승용차 모두 접근성이 좋은 편입니다.
주차장이 5곳 마련되어 있고, 축제 기간에도 관리가 잘 되고 있어 방문이 편리해요.
입장료는 성인 2,000원, 청소년 1,000원으로 합리적이며, 간단한 편의시설도 갖추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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