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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의 반짝임 속, 책과 산책을 즐기는 도심 거리"

by 여행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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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12월, 따뜻한 실내 공간을 찾게 되는 시기입니다.



홍대입구역 인근에 위치한 경의선 책거리는 책과 휴식이 공존하는 특별한 장소로 주목받고 있어요.


기차 모양을 한 독특한 부스들과 겨울밤을 밝히는 조명이 인상적인 곳입니다.


책을 매개로 한 복합 문화 공간의 매력 포인트를 소개합니다.


기차 칸을 닮은 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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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선 책거리의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길게 늘어선 기차 형태의 부스입니다.



이곳은 과거 기차가 달리던 폐선 부지를 활용해 공원으로 조성한 공간입니다.


실제 기차 칸처럼 보이는 이 공간들은 저마다 다른 테마의 서점과 문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어요.


독특한 구조물 자체가 인상적인 사진 배경이 되어주기도 합니다.


책 아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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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부스는 출판사별, 테마별로 꾸며진 작은 서점들입니다.



대형 서점에서는 찾기 힘든 독립 출판물이나 전문 서적을 만나는 재미가 있습니다.


특히 '책 C'와 같은 북카페 공간은 음료와 함께 편안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되었어요.


12월의 추운 날씨 속에서 잠시 머물며 시간을 보내기에 적합한 장소입니다.


밤을 밝히는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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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선 책거리는 해가 진 후 저녁 시간에 방문하면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겨울 시즌이 되면 책거리 곳곳에 조명 장식이 설치되어 운영됩니다.


책 부스와 공원 산책로를 따라 이어지는 불빛들이 연말의 정취를 더해줍니다.


조명이 켜진 기차 부스 앞에서 기념사진을 남기기에도 좋습니다.


홍대·연남동과 이어지는 접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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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지하철 홍대입구역 6번 출구와 바로 연결되어 방문이 매우 편리합니다.



산책로의 끝은 연남동 상권과도 자연스럽게 이어져요.


책거리를 가볍게 둘러본 후, 인접한 연남동이나 홍대 거리에서 식사나 쇼핑을 즐기는 동선으로 계획하기 좋습니다.


도심 속에서 잠시 벗어난 듯한 산책과 주변 문화 탐방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위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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