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샷 보장, 겨울 감성 가득한 임진강과 하늘 계단"

by 여행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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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연천에 위치한 이곳은 탁 트인 전망과 독특한 성벽 구조로 사랑받는 연천 호로고루입니다.



화려한 해바라기가 지고 난 12월의 들판은 쓸쓸하면서도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드라이브 코스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높은 건물이 없는 광활한 평지에서 붉게 물드는 노을을 배경으로 잊지 못할 겨울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곳이지요.


하늘 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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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 위에 자리 잡은 성벽으로 이어지는 돌계단은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가장 먼저 향하는 대표적인 포토존입니다.



마치 하늘로 올라가는 듯한 구도로 사진을 찍을 수 있어 일명 '하늘 계단'이라고 불리기도 하지요.


겨울철 특유의 청명하고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계단 위에 앉거나 서서 촬영하면 감각적인 실루엣 사진이 완성됩니다.


별다른 보정 없이도 영화 포스터 같은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SNS에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황금빛 성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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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무암을 다듬어 쌓아 올린 투박한 성벽은 겨울이 되면 주변의 마른 풀들과 어우러져 더욱 고즈넉한 색감을 띱니다.



여름과 가을을 수놓았던 초록빛 잔디가 황금빛으로 변해 차분하고 서정적인 겨울 여행의 묘미를 더해줍니다.


눈이 내리는 날에는 검은 성벽과 하얀 눈이 강렬한 대비를 이루며 이색적인 설경을 감상할 수 있는 장소가 됩니다.


성벽 주위를 천천히 거닐며 차가운 바람을 맞다 보면 도심에서는 느낄 수 없는 고요한 여유를 만끽하게 되지요.


임진강 파노라마 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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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벽 정상에 오르면 발아래로 굽이치며 흐르는 임진강의 풍경이 파노라마처럼 시원하게 펼쳐집니다.



강가에 깎아지른 듯한 절벽 위에 위치하여 그 어떤 방해물 없이 탁 트인 시야를 자랑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겨울 강바람을 맞으며 바라보는 강물과 넓은 들판은 답답했던 마음을 뻥 뚫어주는 청량감을 선사합니다.


해 질 무렵이면 강물 위로 윤슬이 반짝이며 낭만적인 분위기가 고조되어 멍하니 경치를 감상하기 좋습니다.


나홀로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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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벌판 한가운데 덩그러니 서 있는 한 그루의 나무는 성벽과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 촬영 포인트입니다.



잎이 모두 떨어진 겨울 나무의 앙상한 가지는 쓸쓸하면서도 독보적인 겨울 감성을 사진에 담아내기에 제격입니다.


나무 옆에 서서 넓은 여백을 살려 촬영하면 미니멀하면서도 감성적인 결과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해가 지는 방향과 나무의 위치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역광을 이용한 실루엣 샷을 남기려는 발길이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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