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 지붕 아래 겨울 바다, 미디어아트와 파도"

by 여행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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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바다의 낭만과 한국적인 건축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여행지가 있습니다.



경주 감포항 인근에 위치한 송대말등대는 소나무 숲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풍경 덕분에 숨은 사진 명소로 사랑받는 곳이에요.


12월의 차가운 파도 소리를 들으며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이곳의 관람 포인트를 소개합니다.


한옥 스타일 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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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등대가 흰색 원통형인 것과 달리, 이곳은 감은사지 3층 석탑을 형상화한 한옥 스타일의 지붕을 얹고 있습니다.



이색적인 외관 덕분에 바다를 배경으로 찍었을 때 경주만의 고유한 분위기가 물씬 풍겨요.


검은 기와와 푸른 바다의 색감 대비가 뚜렷하여, 별다른 보정 없이도 선명하고 인상적인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현대적인 등대 기능과 전통적인 건축미가 결합된 독특한 조형물은 다른 지역에서는 보기 힘든 피사체입니다.


수백 년 된 소나무 숲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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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대말'이라는 이름은 소나무 숲이 끝나는 곳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을 만큼 주변에 울창한 해송 군락이 펼쳐져 있습니다.



12월에도 푸른 잎을 유지하는 소나무 숲 사이로 나무 데크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걷기에 편해요.


나무 사이사이로 보이는 바다 풍경은 탁 트인 시야를 제공하며, 빽빽한 나무들이 차가운 겨울바람을 어느 정도 막아주어 비교적 포근하게 바다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오래된 소나무들이 만들어내는 굽은 가지의 곡선은 직선적인 수평선과 대비를 이루며 멋진 프레임을 만들어 줍니다.


빛의 축제 빛 체험 전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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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등대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조성한 '빛 체험 전시관'에서는 경주의 문화유산과 바다를 주제로 한 미디어 아트 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5개의 존으로 구성된 전시 공간은 몰입형 영상으로 채워져 있어, 추운 날씨를 피해 실내에서 따뜻하게 시각적인 즐거움을 누리게 됩니다.


전시관 내부는 화려한 색감의 조명과 영상이 끊임없이 변하여 지루할 틈을 주지 않아요.


거울과 조명을 활용한 포토존이 많아 실내에서도 감각적인 인증 사진을 남기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에메랄드빛 바다와 기암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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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 앞 전망 데크에 서면 동해안 특유의 맑고 깊은 에메랄드빛 바닷물과 거친 기암괴석이 만들어내는 절경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여름철에는 스노클링 명소로 유명할 만큼 물이 맑아, 데크 위에서도 바닥이 보일 정도로 투명한 수질을 자랑해요.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와 검은 갯바위가 어우러진 풍경은 겨울 바다 특유의 청량함을 시각적으로 전달합니다.


나무 계단을 따라 바다 가까이 내려갈 수 있어, 파도 소리를 배경으로 생동감 넘치는 영상을 남기기에도 적합한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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