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거장이 만든 특별한 콘크리트 예술, 서울 랜드

by 여행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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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바람이 옷깃을 파고드는 12월, 따뜻한 실내에서 세계적인 건축가의 예술혼을 느낄 수 있는 서울의 새로운 명소가 있습니다.



마곡지구에 위치한 LG아트센터 서울은 건축 거장 안도 타다오가 설계를 맡아 개관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던 복합 문화 예술 공간입니다.


압도적인 건축미와 감각적인 향기가 공존하는 이곳에서 잊지 못할 겨울날의 추억을 기록해 보세요.


거대한 튜브가 만드는 압도적 공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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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내부를 가로지르는 길이 80m의 타원형 통로인 ‘튜브(Tube)’는 이곳의 시그니처 건축 요소입니다.



15도 정도 기울어진 거대한 노출 콘크리트 벽면은 보는 이로 하여금 마치 우주선 내부나 거대한 동굴에 들어온 듯한 경이로움을 자아냅니다.


지상과 지하를 연결하는 이 통로는 빛과 그림자가 교차하며 시간대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해요.


차가운 콘크리트 질감과 12월의 겨울 햇살이 어우러진 배경 앞에서 셔터를 누르면 갤러리 화보 못지않은 감각적인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공간을 채우는 시그니처 향기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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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아트센터 서울에 들어서면 시각보다 먼저 후각을 자극하는 독특하고 은은한 향기를 마주하게 됩니다.



이곳만의 특별한 경험을 위해 조향사와 함께 개발한 ‘향기 136’은 진저, 샌달우드, 시더우드 등이 조화된 자연의 향입니다.


공간 전체를 감싸는 이 향기는 차가운 물성의 건축물에 생기를 불어넣으며, 방문객들에게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휴식을 선사해요.


공연을 보지 않더라도 이 향기를 맡으며 로비를 거니는 것만으로도 복잡한 도심에서 벗어나 리프레시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지하철과 연결된 계단식 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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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마곡나루역과 공연장이 바로 연결되는 ‘스텝 아트리움’은 관람객을 위한 열린 대기 공간이자 만남의 장소입니다.



지하 2층부터 지상 1층까지 이어지는 거대한 계단식 구조는 높은 층고와 탁 트인 개방감을 자랑하여 답답함이 전혀 없습니다.


계단 곳곳에 마련된 좌석에 자유롭게 앉아 약속을 기다리거나 조용히 대화를 나누기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추운 겨울, 지하철에서 내려 밖으로 나가지 않고도 곧바로 쾌적한 문화 공간으로 이동할 수 있다는 점은 큰 매력 포인트입니다.


서울식물원을 품은 통창 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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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 로비인 포이어(Foyer)는 전면이 통유리로 설계되어 있어 이웃하고 있는 서울식물원의 풍경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집니다.



화려한 꽃은 졌지만, 잎이 떨어진 겨울 나무들과 공원의 차분한 정취가 건축물과 어우러져 한 폭의 수묵화 같은 장면을 연출해요.


해가 지고 나면 식물원과 도심의 불빛이 은은하게 비쳐 낮과는 또 다른 로맨틱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따뜻한 실내에서 창밖의 겨울 풍경을 바라보며 사색에 잠기거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더할 나위 없는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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