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잠 끝, 비밀의 정원으로 달려가요!”

by 여행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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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겨울바람이 불어오는 12월, 다가올 따스한 봄을 위해 미리 저장해두어야 할 특별한 여행지가 있습니다.



보령 죽도 상화원은 섬 전체를 둘러싼 2km의 회랑을 따라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한국식 전통 정원입니다.


동절기 휴식을 마치고 4월에 문을 여는 순간, 가장 먼저 인생 사진을 남기러 떠나보세요.


세계에서 가장 긴 지붕 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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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의 둘레를 빙 둘러싼 2km 길이의 회랑은 상화원의 상징이자 이곳을 특별하게 만드는 핵심 포인트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긴 것으로 알려진 이 회랑은 지붕이 설치되어 있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편안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지붕 아래로 이어지는 나무 데크 길은 바다와 가장 가까운 높이에서 설계되어 걷는 내내 파도 소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어요.


끝없이 이어지는 회랑의 소실점을 배경으로 서면, 바다와 건축물이 어우러진 깊이감 있는 인생샷을 남길 수 있습니다.


한옥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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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랑을 따라 걷다 보면 고창 읍성 관아와 홍성 행산리 가옥 등 전국 각지에서 옮겨와 복원한 전통 한옥들을 마주하게 됩니다.



단순한 모형이 아니라 실제 역사를 간직한 고택들이 바다를 배경으로 서 있는 모습은 묘한 이질감과 함께 독특한 아름다움을 자아냅니다.


일반적인 한옥 마을이 산 아래 위치한 것과 달리, 이곳은 절벽 위에 자리 잡아 마루에 앉으면 서해 바다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고즈넉한 기와지붕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풍경은 레트로한 감성을 선호하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석양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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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의 서쪽 면에 조성된 석양 정원은 이름 그대로 서해의 황홀한 낙조를 감상하기에 최적화된 장소입니다.



바다를 향해 길게 뻗은 108개의 나무 벤치에 앉아 있으면 시야를 가리는 것 없이 붉게 물드는 수평선을 오롯이 만끽할 수 있습니다.


해가 지기 시작하면 회랑 사이로 들어오는 황금빛 햇살이 정원 전체를 감싸며 따뜻하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해요.


복잡한 생각은 잠시 내려놓고 파도 소리와 함께 멍하니 바다를 바라보며 진정한 휴식을 취하기에 더할 나위 없는 공간입니다.


웰컴 푸드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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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화원 입장료에는 관람객들을 위한 웰컴 푸드 비용이 포함되어 있어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만족시킵니다.



관람 코스 중간에 위치한 방문객 센터에 영수증을 제시하면 향긋한 커피나 둥굴레차, 그리고 쫄깃한 떡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쉼터에 앉아 따뜻한 차와 간식을 즐기는 시간은 산책의 피로를 달콤하게 녹여줍니다.


멋진 풍경뿐만 아니라 세심한 배려가 담긴 서비스 덕분에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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