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울의 차가운 공기 속에서 따뜻한 햇살이 간절해지는 1월인데요. 이맘때쯤이면 눈보라 대신 푸른 하늘과 바다, 가벼운 옷차림으로 즐기는 여행이 더욱 특별하게 느껴지기 마련입니다. 멀리 떠나지 않아도 비행기만 타면 사계절 내내 봄이나 여름처럼 온화한 나라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특히 1월은 전 세계적으로 성수기를 지나 비교적 여유로운 시기이기 때문에 혼잡하지 않은 여행을 즐기기에도 좋은 타이밍입니다. 긴 휴가가 아니더라도 가볍게 떠날 수 있는 지역을 선택한다면 짧은 일정 안에서도 충분히 리프레시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 수 있는데요. 따뜻한 햇살과 함께 설렘을 느낄 수 있는 여행지가 궁금해지는 순간입니다.
오늘 여행톡톡에서는1월에 떠나기 딱 좋은 해외여행지 BEST 4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월의 오키나와는 일본의 다른 지역과는 확연히 다른 분위기를 지닌 곳인데요. 일본 최남단에 위치해 겨울에도 온화한 기후를 자랑하며, 이 시기부터는 벚꽃이 피기 시작해 가장 이른 봄을 맞이할 수 있는 여행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두꺼운 외투 없이 가벼운 옷차림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겨울철 휴식 여행지로 제격입니다.
오키나와만의 독특한 문화와 역사를 경험할 수 있는 유적지도 매력 포인트인데요. 류큐 왕국의 흔적을 간직한 슈리성과 나카구스쿠 성터, 전통 양식을 엿볼 수 있는 류큐 마을은 일본 본토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특히 후쿠슈엔은 정제된 일본식 정원의 미학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여행자들의 힐링 명소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맑은 날씨 덕분에 오키나와의 푸른 바다 역시 빼놓을 수 없는 매력입니다. 바다 절벽과 풀잎이 어우러진 만좌모, 다이빙 명소로 유명한 푸른 동굴, 해양 생태계의 놀라움을 담은 츄라우미 수족관은 모두 오키나와를 대표하는 명소인데요. 따뜻한 겨울을 원하신다면, 오키나와는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1월의 칸쿤은 건기로 접어드는 시기로,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하늘과 함께 쾌적한 여행을 즐기기 좋은 시점인데요. 카리브해의 에메랄드빛 바다와 고운 모래사장이 펼쳐진 이곳은 눈앞에 낙원을 실현시켜주는 듯한 풍경을 자랑합니다. 특히 겨울철 추위에 지친 여행자들에게 칸쿤은 따뜻한 햇살과 자유로움을 선사해주는 공간입니다.
칸쿤의 매력은 자연 경관에만 머물지 않는데요. 세계적인 수준의 올인클루시브 리조트들이 밀집되어 있어, 리조트 안에서만 하루 종일 고급 식사와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수영장, 스파, 해변 레스토랑까지 갖춰져 있어 단순한 휴양 그 이상의 만족감을 줍니다. 신혼여행지로 인기가 높은 것도 이 때문입니다.
액티비티를 좋아하는 여행자에게도 칸쿤은 최적의 목적지인데요. 지하동굴인 세노테에서의 스노클링 체험, 그리고 마야문명의 유적지를 따라가는 탐방은 특별한 경험으로 남습니다. 고요한 바다와 강렬한 문화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칸쿤은 1월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여행지입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는 1월에도 비교적 온화한 날씨 덕분에 여행하기 참 좋은 도시인데요. 대체로 고온건조한 지중해성 기후를 지니고 있어, 한겨울에도 외투 한 장이면 충분할 만큼 부담 없는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 도시는 거리 곳곳이 예술작품처럼 아름다워 산책만으로도 큰 감동을 안겨주는 여행지입니다.
무엇보다 바르셀로나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가우디의 건축물들은 도시에 특별한 감성을 더해주는데요.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은 압도적인 규모와 디테일로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까사 밀라와 까사 바트요 같은 건축물들도 거리의 흐름 속에서 자연스럽게 감상할 수 있어 독특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이 외에도 고딕 지구나 바르셀로네타 해변, 몬주익 언덕 등 바르셀로나의 다양한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명소가 즐비한데요. 역사와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바르셀로나는 여유롭고 감성적인 여행을 원하는 분들에게 더없이 잘 어울리는 도시입니다.
1월의 뉴질랜드는 남반구의 여름이 한창이어서 계절의 반전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여행지인데요. 그 중심에 있는 퀸스타운은 대자연의 위엄과 스릴 넘치는 액티비티가 어우러진 곳으로, 색다른 겨울 여행을 계획 중인 분들께 강력히 추천할 만한 곳입니다. 따사로운 햇살과 푸른 하늘이 끝없이 이어져 여행의 자유로움을 한층 더해줍니다.
퀸스타운은 액티비티의 천국이라고도 불리는데요. 번지점프, 스카이다이빙, 제트보트 등 아찔한 체험이 일상처럼 펼쳐지며, 이 모든 것을 수려한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도전적인 여행을 원하신다면 이곳은 완벽한 무대가 되어줄 것입니다.
자연을 온전히 느끼고 싶다면 호수와 피오르드를 따라 떠나는 크루즈 여행도 좋은 선택인데요. 와카티푸 호수를 유유히 떠다니는 크루즈나, 밀포드사운드의 웅장한 절경을 따라가는 여정은 마치 다른 세계에 있는 듯한 기분을 선사합니다. 여름의 활기와 겨울의 여유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퀸스타운은 1월에 더욱 빛나는 여행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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