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속 그 장면, 이곳에서 촬영했어요! 붉은 노을

by 여행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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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차가운 공기가 코끝을 스치는 2월, 낭만적인 겨울 풍경을 찾아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잔잔한 호수 위로 붉게 번지는 노을과 사시사철 푸른 대나무 숲이 어우러져 그림 같은 풍경을 자아내는 곳이 있습니다.


넷플릭스 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의 촬영지로도 알려지며 감성 여행지로 사랑받고 있는 <b data-index-in-node="50" data-path-to-node="3">진주 진양호의 매력을 소개합니다.


호수와 지리산이 펼쳐지는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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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양호 공원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휴게 전망대는 이곳을 찾는 여행객들이 가장 먼저 들르는 필수 코스입니다.



<b data-index-in-node="0" data-path-to-node="6">현대적인 감각으로 리모델링된 전망대 옥상에 오르면 시원하게 펼쳐진 진양호반의 풍경이 파노라마처럼 한눈에 들어옵니다.


날씨가 맑은 날에는 호수 너머로 웅장한 지리산 천왕봉과 노고단, 반야봉의 능선까지 선명하게 조망할 수 있습니다.


<b data-index-in-node="0" data-path-to-node="8">특히 해 질 무렵 호수를 붉게 물들이며 넘어가는 석양은 진양호의 백미로 꼽히며, 잊지 못할 인생 사진을 남기게 해줍니다.


드라마 속 주인공이 고뇌하던 그 장소에 서서 탁 트인 물길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가슴 속 답답함이 씻겨 내려갑니다.


<b data-index-in-node="0" data-path-to-node="10">2월의 차가운 대기는 시야를 더욱 깨끗하게 만들어주어, 어느 계절보다 선명하고 압도적인 일몰을 감상하기에 제격입니다.


대나무 숲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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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로 향하는 길목 오른쪽에는 하늘을 향해 시원하게 뻗은 대나무 숲길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b data-index-in-node="0" data-path-to-node="13">겨울이라 앙상한 가지들만 남은 다른 숲과 달리, 이곳은 2월에도 변함없는 초록빛 싱그러움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빼곡하게 들어찬 대나무 사이로 비쳐 드는 햇살과 바람이 불 때마다 들려오는 잎 부딪히는 소리는 걷는 내내 청각적인 즐거움을 줍니다.


<b data-index-in-node="0" data-path-to-node="15">산책로의 길이가 너무 길지 않고 경사가 완만하여 가벼운 차림으로도 부담 없이 걸으며 힐링할 수 있는 코스입니다.


초록색 대나무를 배경으로 서면 겨울 특유의 무채색 느낌이 사라져 화사하고 생동감 넘치는 사진이 완성됩니다.


<b data-index-in-node="0" data-path-to-node="17">숲길 중간중간에는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벤치가 마련되어 있어 고즈넉한 숲의 정취를 오롯이 느끼기에 좋습니다.


365 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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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양호에는 ‘일 년 계단’ 혹은 ‘소원 계단’이라 불리는 특별한 산책로가 숨어 있습니다.



<b data-index-in-node="0" data-path-to-node="20">365개의 계단으로 이루어진 이 길은 한 가지 소원을 마음속에 품고 끝까지 오르면 그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재미있는 전설을 가지고 있습니다.


계단 양옆으로 울창한 나무들이 터널을 이루고 있어 걷는 동안 마치 비밀의 정원으로 들어가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합니다.


<b data-index-in-node="0" data-path-to-node="22">다소 가파른 계단이지만 연인이나 친구와 함께 숫자를 세어가며 오르다 보면 어느새 정상에 도착해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계단 끝에서 뒤를 돌아보면 나무 사이로 비치는 호수의 윤슬이 보석처럼 반짝이며 올라온 수고를 보상해 줍니다.


<b data-index-in-node="0" data-path-to-node="24">새해를 맞아 이루고 싶은 목표나 소망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인 장소입니다.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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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양호는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큰 날이면 호수 위로 피어오르는 물안개가 장관을 이루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b data-index-in-node="0" data-path-to-node="27">특히 기온이 낮은 2월의 이른 아침이나 비가 온 다음 날 방문하면, 호수 전체를 감싸는 몽환적인 운무를 마주할 확률이 높습니다.


마치 수묵화 한 폭을 보는 듯한 고요하고 신비로운 풍경은 도시의 소음에서 벗어나 깊은 사색에 잠기게 만듭니다.


<b data-index-in-node="0" data-path-to-node="29">굳이 전망대에 오르지 않고 호반 도로를 따라 드라이브를 즐기는 것만으로도 차분하게 가라앉은 겨울 호수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해가 완전히 지고 난 후, 호수 주변에 켜지는 은은한 조명들은 낮과는 또 다른 차분하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b data-index-in-node="0" data-path-to-node="31">복잡한 생각들을 잠시 내려놓고 조용히 호수를 바라보며 ‘물멍’을 즐기는 시간은 지친 일상에 작은 위로가 되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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