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매력이 압도적인 철쭉 군락, 경기도 트래킹 명소

by 여행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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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1,068m, 경기도 가평에 자리한 연인산은 3월이면 얼레지꽃과 진달래가 먼저 봄을 알립니다.



용추구곡을 끼고 이어지는 명품 계곡길은 전국 걷기 좋은 길 1위로 꼽힌 트레일이죠.


산 이름에 얽힌 전설과 1,133만 평 규모의 도립공원 안에서 즐기는 캠핑까지, 연인산은 당일치기와 1박 2일 모두에 어울리는 봄 여행지랍니다.


3월, 봄을 알리는 얼레지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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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산 정상부 일대는 봄마다 얼레지꽃 군락이 계절의 시작을 가장 먼저 알려요.



분홍빛 꽃잎이 뒤로 젖혀지는 독특한 생김새 덕분에 한번 보면 쉽게 잊히지 않는 꽃입니다.


3월 중순부터는 진달래까지 합류하면서 능선 전체가 봄빛으로 물들어요.


연인·우정·장수·청풍 등 4개 능선에는 철쭉 군락이 자생하고 있어, 3월부터 5월까지 연속으로 봄꽃 산행이 가능합니다.


전국 1위 트레일, 명품 계곡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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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추계곡 상류 구간 4.7km를 따라 조성된 '연인산 명품 계곡길'은 국내 걷기 좋은 길 최상위권으로 꼽히는 트레일이에요.



1876년 유학자 유중교 선생이 '용이 하늘로 날아오른 아홉 굽이의 절경'이라 이름 붙인 용추구곡을 품고 있어, 코스 내내 계곡 소리를 들으며 걸을 수 있습니다.


왕복 기준 약 4시간 40분이 소요되고, 잣나무와 참나무, 단풍나무가 우거진 숲 터널 구간이 중간중간 펼쳐져요.


주차는 용추계곡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무료로 이용 가능합니다.


정상에서 북한산까지 조망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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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산 정상(1,068m)에서는 날씨가 맑은 날 북한산은 물론 강원도의 산줄기까지 한눈에 담을 수 있어요.



최단 코스는 백둔리 제1주차장에서 소망능선을 타는 루트로, 편도 거리 3.4km에 약 2시간이면 정상에 닿습니다.


경사가 있는 편이지만 코스 길이가 비교적 짧아 체력 부담이 크지 않아요.


총 산행 거리는 왕복 6.8km, 휴식을 포함해 3시간 15분 내외면 충분히 완주할 수 있습니다.


도립공원 안에서 하룻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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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산 도립공원 내에는 공공 캠핑장이 운영되고 있어, 산행 다음 날 아침에도 자연을 이어서 즐길 수 있어요.



자동차야영장 36면, 카라반 14면을 갖추고 있으며 샤워실과 개수대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


캠핑장 주소는 경기도 가평군 북면 백둔로 441이고, 예약은 공식 홈페이지(gpyeonin.co.kr)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어요.


주변으로 명지산과 화학산이 에워싸고 있어 산세가 수려하고, 맑은 계곡수가 가까워 3월 이른 봄 분위기를 온전히 누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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