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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숲, 2025년 완전 개방! 국내 여행지 TO

by 여행톡톡
temp.jpg 2025 개방되는 국내 여행지 / 온라인 커뮤니티

2025년 국내 여행지 선택의 폭이 더 넓어집니다.


오랜 기간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되어왔던 세 곳의 숲이 드디어 완전 개방을 앞두고 있기 때문인데요. 2025 개방되는 비밀의 숲들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으로 신비로움과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어 많은 여행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1. 안양 서울대 관악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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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에 위치한 서울대 관악수목원은 50년이 넘는 세월동안 연구와 보존을 위해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되고 있는 수목원입니다. 2022년부터 6차례의 시범 개방을 통해 약 30만 명이 먼저 다녀온 바 있는데요. 나들이객들이 수목원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고 긍정적인 반응을 쏟아내 드디어 2025년 3월부터 5월 사이에 전면 개방을 예고했습니다.


관악수목원은 다양한 식물과 생태계가 보존된 곳으로 자연 교육의 장으로도 가치가 높은 국내 여행지인데요. 특히 희귀 식물과 수목이 자생하고 있어 식물학적 연구의 장소로도 중요한 곳입니다. 전면 개방 후 방문하게 된다면 수목원의 규칙을 준수해 자연을 훼손하지 않도록 주의해야겠죠?



2. 진해 웅동수원지 벚꽃군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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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적인 벚꽃으로 유명한 경남 창원시 진해는 57년 간 출입이 통제됐던 웅동수원지 벚꽃군락지를 군항제 기간에 맞춰 개방합니다.웅동수원지 벚꽃군락지는 1968년 북한군의 청와대 기습 시도 사건인 '김신조 사건' 이후 안정상의 이유로 57년 동안 출입이 통제돼있었습니다.


2025년 진해 군항제 기간에 맞춰 일반에 개방되는만큼 새로운 벚꽃 명소로 떠오를 예정이죠. 웅동수원지 아래에는 약 3만2천㎡ 면적에 달하는 수십 년생 벚나무 500여 그루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 벚나무들은 오랜 세월 동안 사람들의 손길이 닿지 않아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3. 포항 남구 유강 기후대응 도시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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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남구 유강동에 위치한 기후대응 도시숲은 2025년 상반기 중 정식으로 완전 개방될 예정입니다. 기후대응 도시 숲은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도시 내 녹지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조성되었으며, 메타세쿼이아 숲길과 이팝나무를 비롯해 63종 2만 4천여 그루의 다양한 수목이 심어져 있습니다.


또한, 운동 시설과 편의시설 등도 잘 갖춰져 있어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에게도 적합한 포항 가볼만한 곳으로 각광받을 듯 한데요. 약 2km 구간의 맨발 숲길에서 청량한 숲내음과 함께 건강한 여행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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