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사월초파일에 개최되는 함안낙화놀이는 경상남도 지정 무형유산으로 매년 부처님 오신 날에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며 무진정 일대에서 열리는 민속놀이입니다.
긴 줄에 숯가루를 넣어 만든 낙화봉에 불을 붙이는 일종의 불꽃놀이로 타오르는 불꽃들이 마치 꽃가루처럼 흩날리며 장관을 이뤄 매년 전국에서 많은 방문객들이 찾는 축제입니다.
올해도 2025년 제32회 함안낙화놀이는 오는 5월 5일(월) 오후 1시부터 밤 10시까지 함안 무진정 일원에서 진행됩니다. 함안낙화놀이는 100%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
티켓은 1차로 3월 10일부터 21일까지 함안군민을 대상으로 각 읍·면사무소에서 800명을 선착순으로 받으며, 2차로는 3월 26일(수) 오전 10시부터 YES24를 통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5,700명을 예약받습니다.
1인당 최대 4매까지 무료로 예매할 수 있고 별도 지정석은 없으며, 재판매·양도는 금지하며 예매를 완료한 인원에게는 혼잡 방지를 위해 5월 2일에 손목띠가 주소지로 일괄 발송됩니다.
함안낙화놀이는 오후 1시부터 밤 10시까지 함안 무진정 일원에서 진행되며 낙화놀이의 하이라이트인 낙화 점화시각는 오후 7시 경으로 예정되어 절정을 이룰 예정입니다.
지난해(2024년) 함안낙화놀이를 찾았던 방문객들은 “밤하늘을 가득 메운 불꽃이 장관이었다”, “오랜 전통을 오롯이 느낄 수 있어 뜻깊었다” 등의 호평을 남기며 깊은 감동을 전했으니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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