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4월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1,300년 넘게 이어져 온 우리의 고유한 문화 연등회가 전국 각지에서 개최 예정입니다. 경남 대표 도시인 부산에서도 지역 특색에 맞춰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연등회가 도심에서 개최 예정입니다.
2025년 부산 연등회는 4월 18일부터 5월 6일까지 송상현광장과 시민공원 일대에서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입니다.
4월 18일 개막 점등식을 시작으로, 송상현광장에서는 전통등 전시, 소원등 달기, 전통문화체험, 무차만발공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낮부터 밤까지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특히 밤이 되면 오색찬란한 전통 등이 광장을 수놓으며 도심 속 야경 명소로도 아름다우니 야간에도 방문해 보심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시민공원 다솜갤러리에서는 4월 22일부터 28일까지 전통등 특별전이 열려 정성껏 만든 수작업 전통등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4월 7일부터 5월 16일까지 진행되는 SNS 공모전을 통해 축제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도 활발히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또 도심 속에서 진행되는 연등회 외에도 부산을 굽어보는 삼광사에서도 연등축제(2025.04.12 ~ 05.06 )와 범어사, 해동용궁사에서도 개최되니 함께 방문하여 고고한 봄을 만끽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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