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에 내 마음을 비춰보다

에필로그

저는 숫자와 문자에 익숙한 이과생입니다. 문자 위주로 책을 읽다보니 그림책 한 권을 읽는데 10분이면 충분했습니다. 그림책은 두 아이가 어렸을 때 잠자기전 읽어주던 아이들을 위한 책이었고 초중고등학교에서 명상 수업을 할 때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사용하는 교재일 뿐이었습니다. 마음성장학교 그림책 심리코칭을 배우고 경험하며 그림속에 담긴 선과 색, 모양, 등장인물의 얼굴 표정, 손모양, 발모양까지 하나하나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림을 보고 해석하는 ‘시각적 문해력’이 생긴겁니다. 그림책은 깊고 잔잔하고 맑은 호수와 같습니다. 내 마음을 그대로 비춰주거든요. 자신의 마음을 얼마나 깊이 들여다 볼 수 있느냐에 따라 호수에 비춰지는 마음이 달라집니다. 그런면에서 어른이 더 깊이 있게 그림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깊은 속마음을 쉽게 찾을 수 있어 참 매력적입니다. 제가 오랜 시간 어렵게 습득하고 체득한 마음의 원리가 쉽고 재미있게 담겨있는 그림책을 만날 때마다 소중한 친구를 만난 듯 반갑고 기뻤습니다. 그림책 속 등장 인물을 바라보며 내 마음을 만나고 코칭을 더해 내 안에 있는 답을 스스로 찾았습니다. 이를 통해 회복과 성장, 그리고 삶에 적용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었습니다.


제가 소개하는 그림책이 여러분의 마음에도 잔잔한 파동이 되어 다가가 내면에 깊은 울림을 주기를 소망합니다. 내가 가진 마음 세계에서 한 발짝 나오면 더 넓은 진짜 세상이 펼쳐집니다. 세상의 풍요를 마음껏 향유하고 스스로의 빛을 밝하며 행복하게 살아가시길 응원합니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도록 안내해 주신 마음성장학교 김은미 대표님과 공저자로 참여하고 동반 성장한 슈퍼리치 강사코치 아카데미 2기 코치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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