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켜져있는 티비,
하지만 아무도 없어
이렇게 라도
사람 소리가 그리웠나봐.
도시에 반짝이는 불빛들
모두가 사람인데
역시 내 집엔 아무도 없네.
너무 고요해서 잠들수 없네
너무 외로와서 불을 켰네
하지만
나 혼자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네.
모두 각자의
외로움을 끌어안고
잠 못 이루는 도시의 밤.
20년째 유목생활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