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읽고밑줄에생각을쓰다
✍ 사주팔자가 타고난 운을 보는 과거와 미래 운명론이라면,
천년의 역사를 그림으로 보여주는 타로는 현재를 묻는 것이라면,
운이라는 것은 어느 날 갑자기 하늘에서 별똥별이 떨어지듯 순간은 아닐 것이다.
✍✍ 책의 제목처럼 운의 창조라는 것은 과거 사주를 가지고 미래 목적 있는 삶을 겨냥해 구체적인 현재를 실천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관상도 사주도 선천적으로 타고난 것이지만 후천적으로 마음이 이를 움직일 수 있지 않을까. 그렇기 때문에 사주팔자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보이지 않는 불확실한 미래임에도 살아가는 희망과 용기를 갖는 것 아닐까.
✍✍✍ 어느 날 누가 나에게 “운이 당신에게 가까이 온 날은 언제였나요? 그 운을 잡았나요?”라고 묻는다면 나는 그에게 답할 것이다.
“네, 나는 그 운을 잡았습니다. 그런데 그 운이라는 녀석이 한눈파는 사이에 도망가 버릴까 하루같이 기도하고 수행합니다. 운이라는 것은 저절로 순간 오는 것은 아닙니다. 때가 되면 오는데 또 때가 되면 가버립니다. 그러니 운이 나쁜 것도 운이 좋은 것도 집착할 것은 아닌 듯 합니다”
���책속엣말
�7 관상을 본다는 것
- 얼굴 놀이터에 찍힌 우뇌 발자국과 모양을 살피는 일
- 개구쟁이처럼 한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는 눈이 대체 어디로 갈지 그 낌새를 알아차리는 일
�23 운명의 궤도
- 사주팔자와 오행, 사주, 생년월일시
- 선천운으로 배꼽처럼 태어날 때부터 지닌 운
- 주어진 환경을 다투어 봐야 무엇하랴?
�36 물(水)
- 음의 기운이 강하며 응축과 겨울의 성향
- 어디로든 흘러가고 쉽게 흡수되므로
-융통성 적응 대처 능력 우수
�41 구겨진 인생을 펴는 법
- 웃으면서 얼굴 펴기
- 웃으면 관골(광대뼈)이 올라가고 법령(팔자 주름)이 길게 뻗어
- 관골은 사회활동과 관련이 있는 부위
- 입꼬리를 울리며 자주 웃으면 관골이 올라가 사회활동 운 상승
- 팔자 모양의 법령은 운의 두 다리 八
- 다리가 길게 뻗어야 걸어 나가
- 직업의 안정성과 관련
�42 운을 암시하는 말버릇
- ‘입이 보살이다’,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 말 한마디가 관계를 잇거나 끊어 버린다.
�100 얼굴에 법령이 없다면 스스로 물어라
- 작은 약속은 잘 지키는가?
- 감을 느끼고 적극적으로 일하는가?
- 노력 없이 좋은 결과만을 잃기도 하는 것은 아닌가?
�215 청소
- 청소만 해도 기분이 나아지듯
- 공간을 지배하는 에너지와 사람의 기운은 연결되어 있음
- 땅 밑에 흐르는 생기를 사람이 접함
- 복을 얻고 화를 피하자는 풍수지리의 기본 원리와 같음
�249 시인 윤동주가 가을밤 외딴 우물 속에 비친 자가 상을 바라보았듯 자신을 마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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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속에는 달이 밝고 구름이 흐르고 하늘이 펼치고 파란 바람이 불고 가을이 있고 추억처럼 사나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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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책_초판본_재독하는_낭만독자
#정리도서평이된다면_정약용의초서처럼
#책도스포일러가있다면_작가님실례하겠습니다
#이많은책을왜읽지요?
#그몇줄을이해하기위해서!
#책보다재밌는거있으면그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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