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은 하나의 프로젝트에서 여러 프로모션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일정을 항상 정확히 인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특히나 프로젝트를 전체적으로 주도하는 마케터 PM (Project Manager)의 경우는 이 부분이 필수라고 한다.
*나도 초반에는 일정을 아주 칼같이 지켜서 여러 가지를 얻어가기도 했으나
점점 일이 귀찮아지기 시작하면서...ㅎ 멀어진 듯.*
4️⃣ 숫자로 말하는 마케터는 2개 언어 소유자다. : 꼭 필요한 마케팅과 비즈니스 지표 활용하기
마케팅 성과 지표와 매출 추이, 예산 3가지는 항상 인지하고 있으면 좋다고 한다. 실제로 나도 광고홍보학과 전공하면서 '조사방법론'시간에 통계를 엄~청나 게 다루었었는데 그게 실제로 많이 쓰인다고 (자격증도 있다.)한다.
5️⃣ 네이밍을 잘하는 건 총을 가진 마케터다.
: 좋은 문구를 발견할 줄 아는 근력 키우기
광고회사에는 카피라이터가 있고, SNS 문구를 잘 쓰는 디지털 에이전시도 많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마케터 자신이 어느 정도 네이밍에 감이 있어야 한다. 네이밍 같은 경우에는 혼자 하기보다는 함께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괜찮은 예시로 시작해야 누군가 괜찮은 살을 붙여줄 수 있고 여기에 더해 괜찮은 네이밍 중에서도 베스트를 뽑아낼 줄도 알아야 한다고 한다. 같이 일하는 사람들과 협력하는 것도 팁이라고 한다.
6️⃣ 영리한 카피캣이 뛰어난 마케터가 된다.
: 다른 사람의 장점을 내 것으로 활용하기
다른 사람의 노하우와 역량을 흡수하고 내 것으로 만들어 점점 더 강해지는 거예요. 본인이 하나하나 다 잘하려고 하면 그만큼 시행착오와 오랜 시간이 소요되죠. 시행착오와 소요 시간을 최소화하려면?
그걸 잘하는 사람의 역량을 잘 활용하시면 됩니다. 문구에 약하다면 카피 잘 쓰는 사람을, 비주얼 센스가 약하다면 디자이너를, 아이디어가 약하면 아이디어 머신과 같은 사람을 내 사람으로 만들고, 가까이해서 그 사람을 관찰하고 그 사람만의 노하우를 빠르게 배우는 거죠. 실제 일을 하다 보니 이 역량이 뛰어난 사람들이 더 빠르게 성장하고 주위로부터 인정받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카피캣 능력 꼭 기억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