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너를 소리쳐!!!

TV에 나오는 성공한 01년생은 아니지만..

by 민써니

TV를 들면 01년생이 뭘 했다는 이야기가 진짜 많이 나오기 시작했다. Billie Irish가 그래미를 탔다. 일본에 0일 년생 작가가 출판 30일 만에 상을 탔다 등등…

https://youtube.com/shorts/3Zr0I6U6gpo?si=XzUz_HppuQaP7bH4

나는 정말 아무것도 아닌 느낌이 들 때가 많다. 그래서 생각한다.


‘왜 나는 끼도 없고 노래를 잘하는 것도 아니고 몸치고 머리가 미친 듯이 좋은 것도 아니고. 글도 정말 어마 무시하게 잘 쓰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얼굴이 김태희처럼 예쁜 것도 아닐까?’

그냥 다 나쁘지 않다 정도, 흠이 생기지 않을 정도로 살아온 거 같다.


그런데 그렇다고 해서 내가 어떤 분야 든 간에 노력을 안 한 것도 아니다. 나는 정말 최선을 다해서 살아왔다고 나 자신을 믿고 있고 앞으로도 그렇게 관성처럼 계속 열심히 살아갈 것이다.

그래서 SNS를 보다가 나도 모르게 누군가와 나를 비교하는 마음이 들 때마다, 내가 작아지는 것을 느낄 때마다 나 자신을 제 3자처럼 바라보면서 얘기해 준다.


“써니야 너 자신감 가져도 돼. 그 사람들이랑 너는 다른 거지 그 사람들이 맞고 네가 틀려서 부족한 게 아니야. 너는 그 사람들이 가지지 못한 무언가를 대해 잠재적으로 가지고 있을 확률이 있고, 꼭 그렇지 않더라도 내 나름대로 행복하면 된 거 아니겠어?

이런 고민을 하는 시간조차 아까운 날들이 올 거야. 그리고 이런 고민을 했기 때문에 더 나아진 뒤에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 날도 올 거야. 그러니 기죽지 마. 나는 언제나 너와 함께 살아갈 니 동반자 란다. 네 옆에 항상 내가 있을 거고 내가 네 편이 되어줄 거야. 그래서 항상 열심히 살아갈 거야.

네 부모님이 네게 삶을 주셨고 당신들 먹을 거 당신들 갖고 싶은 거 희생해가면서 너를 키워주신 만큼 넌 충분히 사랑받았고 그 사랑을 세상에 나눌 수 있는 존재야. 너를 믿고 너를 세상에 소리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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