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을 버틸 이유가 있으니
나는 오늘 내 삶을 살아갔네. 또 하루를 살아갔네.
하루의 저물어가는 태양처럼.
주변은 같은 색으로 점점 물들여가니.
시간이 멈춘 듯. 바람 한점 없이 고요한 순간마저
내 시간을 조용히 느낄 수 있네.
세상의 밝음과 나의 밝음이 함께 어울리니
시간의 공백은 지루하지 않고.
내일을 살아갈 이유를 주는구나.
뜻하지 않게 얻으며. 뜻하게 않게 잃을 수도 있지만.
그럼에도 지금의 삶
이것이 내 삶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