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읽으면서.
태양이 저물어가니 너의 태양도 저물어가는구나.
바람 속에 고독이 자리 잡듯. 너의 마음에도 고뇌가 자리 잡는구나.
세상의 빛을 다 담아내지도 못했던 그 모든 순간이
너의 가슴을 뛰게 만드는구나.
상처 입은 나날들. 영광스럽게 너를 기억하고 있으니.
사람들 속에서 너의 그릇을 다 담아내지 못하듯.
너 자신이 스스로 일어서야 할 때가 왔구나.
네가 너 자신의 인생을 책임지며
너 자신의 주인이 되기 위해 노력하듯이
거센 바람에 고개 꺾이지 말고. 매서운 시선에 움츠려 들지 말아라.
너. 너 자신의 작은 별이 되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