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mas tequila?
글라스의 붉게 타오르는 저 태양처럼
벅차오르는 뜨거움이 내 목을 타고 흘러내리니
옛정을 탐하듯 내 열정 다시 살아나네.
춤을 춘다면. 지금의 거짓 없는 용기로
몸을 움직이고 싶구나
음악에 맞춰. 반절 남은 테킬라를 보며
내 생명의 불꽃이 아름답게
빛을 밝히니.
사색을 잠시 멈추고 소리와 흥겨움
그리고 리듬에 집중하게 된다.
사람들의 웃음소리 커져가며
나 혼자 동떨어진 채 멀리서 이를 지켜본다.
고독해 보일 수 있으나.
내 안은 이미 축제분위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