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자매 그녀들
엘사와 안나는 같은 엄마에게서 태어난 자매이다. 태어난 순간부터 각자 병원갈 때를 제외하곤 한시도 떨어져 있었던 적이 없는. 그래서 그런가 둘이 꼭 붙어있는 모습을 보여줄 때가 많다.
그러나 자매란것이 다 그렇듯, 늘상 사이가 좋을 수만은 없는 법. 무릇 현실자매란 한없이 사이좋다가도 미친 듯 싸우고, 죽일 듯이 싸우다가도 또 금방 화해하여 사이가 좋아지는 것이 불문률.
실컷 싸우고 잠시 서로 삐져있나 싶다가 한시간 쯤 후 다시 보면 다시 꼭 붙어있는 걸 보면 그래 늬들도 현실자매 맞구나 싶어서 미소가 번진다. 나도 현실자매니까. 그런 의미에서 싸운 여동생과 언제 화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