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넷은 죄악.
개인적으로 최악의 경기를 보았다.
2019년 4월 18일, 기아 대 롯데 전.
9회에만 볼넷 5개.
볼넷은 선수들에게도 최악이지만 보는 사람에게는 더 최악이다. 타이트한 경기에서 아슬아슬하게 골라나가는 것은 타자, 투수, 관객들 모두를 짜릿하게 하지만, 어이없는 공이 남발되며 볼넷이 나오는 것은 투수의 수준이라고 밖에 설명할 길이 없다.
구단은 많고 선수 풀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선수들의 질적 하락은 이미 예상되었다. 하루속히 수준 있는 경기를 보고 싶다.
ps. 김윤동 선수 어깨 부상은 다시 보기를 할 수 없을 정도로 처참하다. 캐스터, 해설진 모두 탄식을 내뱉었으니.. 개인적으로는 시즌 아웃을 예상하고, 언제 다시 볼 수 있을지 걱정스럽기까지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