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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optimist Feb 07. 2023

함께 시작하는 조직문화

함께 맞는 비

회사에서 이슈가 있었습니다. 

늘 그렇듯 사람 간의 갈등이었습니다. 

애석하게도 한 분은 회사를 떠나고 말았습니다. 

회의감이 들었습니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 

모두가 행복하기 위해서 일을 하는 것일 텐데. 


답을 찾고 싶었습니다. 

저는 신영복 선생님의 "함께 맞는 비"에서 그 답을 조금 발견했습니다. 


돕는다는 것은 우산을 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비를 맞는 것이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서로 경쟁하기 위해서 회사 생활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돕기 위해서 회사 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경쟁보다는 성장을, 

갈등보다는 화합을, 

핀잔보다는 인내를,

가지고 있을 때 우리는 서로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 답을 찾을 때까지 계속 글을 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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