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 인사이트 6
의사소통을 할 때 회의록, 합의안 작성 때마다 정확한 문구를 갖고 딴지를 걸어라.
P. 59 그래서, 인터널브랜딩
회의를 진행하면서 회의 내용을 정리하는 것은 기본적이지만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간혹 회의 내용을 정리하지 않는 경우, 어떤 의사 결정이 이루어졌는지 사람의 기억에 의존하게 되는데요. 기억은 왜곡이 심하기에 같은 안건이라도 다르게 이해하는 것이 다반사입니다. 그때 기록한 것을 보고 생각을 조정하게 됩니다. 그렇기에 정확하게 기록하고 다른 사람도 그 내용에 대해 동의하는 절차를 거치는 것은 당연합니다.
다만, 핵심적이지 않은 내용 하나하나에 집착을 한다면 그것도 불필요한 일입니다. 물론 외부 계약서 등을 작성할 때는 문구 하나하나 고민해야 합니다. 하지만 같은 회사 내에서 '아'인지 '이'인지를 가지고 딴지를 거는 것은 중요한 본질을 잊게 만듭니다.
이의를 제기하는 내용이 우리의 의사결정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것이라면 얼마든지 걸어도 좋습니다. 단어 하나에 집착하기보단 방금 결정된 의사 결정이 나와 팀과 회사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를 한번 더 생각해 보는 것이 훨씬 더 도움이 되는 일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