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는 나 사용기
"self-discipline"이 안될 줄 알았는데, 했지만 몸뚱이(?)를 그냥 냅다 밀어붙이면 뭐라도 된다.
이게 늘 듣던 말이긴 한데, 시간 여유, 마음의 여유가 없다는 이유로 눈을 돌리기 일쑤인데.
자주 하는 대신, 길게 여러 해를 걸치는 시간이 쌓이니, 확실히 이렇게라도 한 게 낫다.
그 시간을 보내야 알게 되는 것들이란 대체로 중요하다는 것도 알겠다.
대표적인 것이 운동, 식단, 건강관리겠고.
누군가를 알아 가는 것도, 결국은 일정 정도 시간이 쌓여야 혹은 보내야 한다.
그 시간을 통해 내게 정보, 경험, 마음이 축적되어야 한다.
시간을 쌓는 일이면서 보내는 것이라니,
시간을 쓰는 것이 아니라, 그 시간 속에 나를 녹여내고 중인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