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변경, 어렵지 않아요!
정관이 무엇인지, 어떻게 변경하는 지 알려드릴게요!
안녕하세요, 스타트업과 투자자가 함께 쓰는 증권관리 플랫폼 쿼타북입니다!
지난 3월, 모두 정기주주총회 무사히 잘 진행하셨을까요?
안 그래도 바쁜 스타트업, 정기주주총회까지 준비하시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이제 다 끝난 것 같지만 아직 마지막 관문이 남아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정기주주총회가 끝나면 이런저런 다양한 변경된 사항들이 있을텐데 정관이 변경된 경우 반드시 변경등기를 진행하셔야 해요!
말만 들어도 벌써 어려워 보이지만, 걱정 마세요! 정관이 무엇인지, 또 어떤 정관이 변경된 경우 변경등기를 진행해야 하는 것인지, 쿼타북이 상세히 설명드릴게요!
1. 정관이란?
정관 변경에 대한 변경등기에 대해 본격적으로 설명드리기 앞서, 정관이 무엇인지 간단히 설명드리려고 해요. 정관이 무엇인지 알고, 어떠한 항목이 있는 지 아셔야 변경등기가 필요한 사항이 무엇인지 알기도 훨씬 쉽기 때문이에요!
정관이란 기업의 설립절차 가운데 핵심사항 중 하나로 회사의 설립, 조직, 업무 활동 등에 관한 기본규칙을 정한 문서를 이야기해요. 즉, 회사의 ‘헌법'과 같은 문서로 모든 주식회사는 이 정관을 갖추고 있어야 한답니다.
2. 정관 작성 사항은 어떤 것이 있을까?
회사의 ‘헌법'과도 같은 정관, 과연 어떤 내용들이 기입되어야 할까요?
정관의 기재사항은 총 3가지가 있어요.
A. 절대적 기재사항
B. 상대적 기재사항
C. 임의적 기재사항
각각의 기재사항과 해당 요소를 알아볼게요.
A. 절대적 기재사항
반드시 정관에 기재되어야 하는 사항으로, 누락될 시 정관이 무효가 되어요.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목적, 상호, 주식의 총수, 본점의 소재지 등
B. 상대적 기재사항
기재가 누락되어도 정관의 효력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해당 내용이 구속력을 갖기 위해서는 작성해야 하는 사항을 이야기 해요.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주식 관련 사항(주식매수선택권, 종류주식 발행 등), 임원 관련 사항(이사 임기, 대표이사 등)
C. 임의적 기재사항
정관에 기재되어야만 효력이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그 내용을 기재하면 그 기재대로 효력이 발생하는 사항을 이야기 해요.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아요.
- 회사운영에 대한 사항(예: 이사·감사의 수, 총회의 소집시기, 영업연도, 지점의 설치·이전·폐지 등)
각 사항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다면 여기를 확인해주세요.
3. 정관 변경 어떻게 하나요?
그렇다면 이미 작성된 정관의 변경은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요?
상황에 따라 정관을 변경해야 하는 일이 발생할텐데요, 그럴 때는 1) 주주총회 특별결의를 통해 정관 변경에 대한 동의를 얻고 2) 변경등기를 진행하시면 됩니다.
주주총회 특별결의와 보통결의의 차이점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다음 포스팅을 참고해주시면 됩니다!
변경등기는 모든 정관 변경사항에 대해서 진행하실 필요는 없어요. 변경등기가 필요한 사항이 따로 있는데요,
변경등기가 필요한 주요 항목은 다음과 같아요.
[변경 등기 필요 주요 항목]
- 회사의 목적
- 상호명
- 본점 소재지
- 발행할 주식의 총 수
- 스톡옵션의 부여에 대한 규정
변경등기는 주주총회 결의 후 14일 이내에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과태료가 부과되니 반드시 기한을 엄수하여 진행해주시길 바라요!
이번 포스팅을 통해서 정관이 무엇인지부터 정관 변경 방법에 대해 다뤄보았는데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변경등기가 필요한 주요 항목들에 대해 변경등기를 진행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드릴 예정입니다.
그 외의 질문들이 있으시다면,
[쿼타북 오픈채팅방]을 통해 질문해주세요!
쿼타북이 직접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픈채팅방의 입장코드가 필요하신 분은 댓글 달아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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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총회가 끝난 후 정관에 대해 변경사항이 있다면 진행하셔야 할 변경등기,
복잡하고 어렵게 진행하실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쿼타북의 등기서비스로 보다 간편하고 손쉽게 등기, 진행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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