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시선에서 설명되는 세상. 의문. 감정.
" " 큰 따옴표 안에 들어간 두 아이의 대화에서 아이를 본다.
훔치지 않으면 생존이 고통스러운 아이가,
생존의 고통을 끌어안는 용기를 내준 마지막 장면의 울림이 깊다.
많은 설명을 하지 않아도,
아이의 마음에 있는 빛을 지켜준 어른, 사서 마리
그리고 곁을 지켜준 친구.
한 존재가 빛을 잃지 않고 꿈을 꾸게 되는 순간이 아름다웠다.
여운이 오래 남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