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의 간절함과 긴장의 시간
감기일거다.
누구든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을까.
기침을 살짝 해서 어린이집 보내기 전에 검사를 했다. 모르는 번호, 설마! 하는 예감이 적중했다. 양성.
둘째 아이의 양성판정으로 온 가족이 검사를 하고 왔다.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은 듯 무한 영상시청을 즐기는 아이 셋과 아무것도 아니길 바라는 어른 둘의 심란한 마음이 요동치는 긴장의 공간.
갑자기 머리가 아파온다. 이 와중에도 밥은 챙겨줘야 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