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사진 한 장
산란의 과정은 결과와 무관했을 것.
그게 어떤 모양이고 색깔이든
생명을 입고 나온 모든 것에 경이를 표할 것.
근데 저 작은 알은 수컷이 낳은 알이란다.
신기하다.
0.0001%의 가능성을 구경한 셈.
달려오는 아이들의 웃음과
바람에 흩날리는 머리칼과
힘찬 움직임들을 기다리는 공
뻥~! 차고 싶다.
소소한 글들을 쓰며 나를 발견해 가고 나를 둘러싼 다른 존재들과 만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