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뜻밖의 시간에
따뜻한 커피 한잔과 치즈빵을 먹으며 하루를 연다.
나조차도 오늘의 안녕을 예측할 수 없지만
모두의 안녕을 기원한다.
세상에 평안을.
오늘의 흐린 날이
자꾸 신경 쓰이는 손톱 거스르미가
노트북에 꽂아두고 온 usb가
불행의 도화선이 아니라
흐르는 인생의 한 스푼 재미이길
소소한 글들을 쓰며 나를 발견해 가고 나를 둘러싼 다른 존재들과 만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