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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꿈꾸는 momo Nov 27. 2023

모두에게 평안을

뜻밖의 시간에

따뜻한 커피 한잔과 치즈빵을 먹으며 하루를 연다.


나조차도 오늘의 안녕을 예측할 수 없지만

모두의 안녕을 기원한다.


세상에 평안을.


오늘의 흐린 날이

자꾸 신경 쓰이는 손톱 거스르미가

노트북에 꽂아두고 온 usb가


불행의 도화선이 아니라

흐르는 인생의 한 스푼 재미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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