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에서 다른 시간을 살고 있는 이가
보고 싶다는 말과 함께 초콜릿을 보냈다
보고 싶다는 말이 얼마나 가슴 떨리는 말인지,
보고 싶다는 말이 얼마나 고마운 말인지,
보고 싶다는 말이 얼마나 살맛 나는 말인지 알았다
너무 오랜만에 그 말을 들었나 보다
보고 싶은 이들에게 이 말을 건네어야겠다.
<나는 매일 글 속에서 나를 만난다> 출간작가
소소한 글들을 쓰며 나를 발견해 가고 나를 둘러싼 다른 존재들과 만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