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weandwith 위앤위드 Feb 19. 2021

ㆍ가죽공예 나비와 태슬ㅡㅡㅡㅡㅡㅡ♧

ㆍ가죽공예 나비와 태슬ㅡㅡㅡㅡㅡㅡㅡㅡ♧
요거 배울수록 욕심이 난다.
만들어보고 싶은게 너무 많다. 그러나 아직 나는 초보수준이다.
바느질이 삐뚤빼뚤 뭐하나 올바르게 되는게 없다.
그래도 나는 도전해본다.
하다보면 좋아지겠지, 실패를 거듭할수록 실력이 좋아지겠지, 긍정적인 마음으로 실패를 오늘도 하고 있다.
지금은 걸음마 수준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좋아질것이다.
솜씨가 좋아지고 실력이 오르면 주문형 가죽을 만들어볼 생각이다.

긍정적인 생각은 큰 성과를 만들 수 있다.
사고의 방식이 어떤것이냐에 따라 좋은 아이디어는 따라온다.
운동도 마찬가지다.
지도자(선생님)는 제자가 잘 되기를 바라는 진정한 마음으로 지도하면 선수(학생)도 성장하지만 지도자도 지도의 실력이 좋아진다.
이는바로 지도자나 학생이나 같이 성장하게 하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세계적인 지도자를 볼때 겸손하지  않은 지도지가 없다. 이는 지도자도 스스로 배워가고 있다는 것이다.
지도를 돈벌이로 생각하는 순간 지도의 진정성은 정체되고 좋은 지도를 할 수 없게된다.
그래서 옛날 학당이나 선생님들은 굶고 살면서도 가르치는 것에 매우 성실했다.
제자를 생각하는 진정성이 지도자의 자질이기 때문일 것이다.

가죽공예를 배우면서 수없이 바늘에 손가락을 찔리고 피가나서 밴드를 붙이고 있지만 스스로 욕심부리지 않고 침착하게 겸손하지 않으면 좋은 작품이 나오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는 앞으로 어떤 지도자, 어떤 가죽공예를 창조해 낼 수 있을까!

#트레일 #런21 #관악산 #연주대 #서울대 #언택트 #투게더런21 #비대면대회 #여왕벌 #서울트레일레이스21 #관악산트레일2021 #연주대왕복 #서울대왕복 #등산코스 #둘레길 #차한식 #가죽공예 #공예 #마라톤 #등산 #배드민턴 #셔틀콕 #스메싱 #드롭샷 #헬스 #홈트
@seoultrailrace.com
@togetherrun.kr

작가의 이전글 ㆍ가족과 함께 설 연주대 등산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