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희망의 샘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관악산 둘레길을 가다보면 언제나 나를 반겨주는 샘이 있다.
이 샘을 만난지가 어언 5~6년은 된거 같다.
감뭄때나 장마때나 여름이나 겨울이나 사시사철 수위가 늘 그만치로 요지부동이다.
만지지만 않으면 한없이 맑다.
인간들이 뭔 욕심이 많은지 그 맑음을 질투나 하듯 한번씩 휘젖고 간다.
그러면 다시 맑아지는 기간이 열흘에서 보름이 걸린다.
참 길기도하다.
그렇지만 이 샘은 늘 그대로다.
조금씩의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한번도 쑥 줄거나 넘치는걸 보지 못했다.
장마가져서 주변에 물이 흘러 넘치는데도 이 샘은 그져 살짝 더 수위가 높았다가 만다.
가뭄으로 주변의 수로나 시냇가에 물 한방울이 흐르지 않아 말라 있을때도 이 샘은 그대로다.
한번은 한 무당이 이 샘이 영흠한지 자리를 깔고 앉아 기도를 드리고 있는걸 봣다.
지난번 누군가 이 샘을 휘저었는지 흙탕물로 변해있었는데 근 한달이 넘었는데도 맑아지는 시간이 길다.
반쯤은 맑아지고 저 밑바닥 쪽에는 흙탕물이 그대로 있다.
어쩌면 반과 반이 맑고 흐름으로 갈라져있다.
매일 지나가면서 체크한다.
언제나 다시 전체가 맑아지려나 궁금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우리 사회가 갈라져 있는것 같기도 해서 씁쓸하기도 하지만 지금 이 샘은 한결같다.
그래서 여기를 지나갈때마다 바라보게 되고 빨리 맑아지기를 기원해본다.
어디에 있든 어디서 근무하던 늘 한결같은 사람이 있습니다.
격변하는 이 시대에 한결같은 사람은 갈수록 줄어들고 있습니다.
나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늘 똑같은 마음으로 한결같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친구들 하늘이 찌푸둥하더라도 희망을 잃지 마시고 힘 내십시요.
희망이 있으면 좋은날이 다가올 겁니다.
오늘도 파이팅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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