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아직도 모기가

by dingco

보일러를 틀고 집이 좀 따스해지니 숨어있던 모기들이 극성을 부려 어제는 잠을 설쳤습니다.

귓가에서 들리는 모기소리가 힘은 없지만 잠시잠시 내 몸의 피를 흡혈귀처럼 빨고 달아납니다.

그럴때마다 간진간질 가려워지는게 모기에게 아까운 피를 헌혈을 했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불을 꼭 덥고 창을 열어놓으니 기온이 떨어지고 그후로는 모기들이 달려들지 않아 늦게서야 꿀잠을 잤습니다.

늦잠을 자다보니 오늘은 아침운동을 못했습니다.

그래도 괜찮습니다.

내 몸이 가는데로 하루쯤 쉬어가는 것도 행복입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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