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관악산 등산

간절하면 할 수 있다

by dingco


현충일 산행.
오후 2시가 넘어서 출발했다.
달랑 생수 작은거 하나들고 출발했다.
태극봉쪽으로 바로 올라가지 않고 서울대 뒷산으로 갔다.
더워서 땀이 비오듯한다.
속도를 내 보려니 후반부가 걱정이 된다.
그래서 정속을 유지해서 갔다.
서울대 뒷산에서 오르기 시작했는데 길을 잘못들었다.
발자국들이 있어서 그 길로 접어 들었는데 막상 오르기 시작하니 이건 완전 암벽타기 수준이다.
능선까지 올라가는 동안 근육이 다 풀려버렸다.

능선이 오르니 연주대가 코앞이다.
내려갈까 올라갈까 고민하다가 올라가서 과천으르 내려가자고 마음먹었다.
근육이 풀려서 사당으로 내려가기에는 거리가 너무 멀어서 과천으로 내려가 버스타고 집에 가려고 했다.
연주대에서 잠시 쉬고 과천으로 내려가다가 다시 연주대로 올라가서 사당쪽으로 힘들어도 내려왔다.
그 이유는 마스크를 가지고 가지 않아서 버스를 탈수 없을거 같아 정말 힘들었는데 할 수 없이 사당쪽으로 내려올수 밖에 없었다.

날이 너무 더워 생수를 거의 다먹고 조금밖에 남지 않아서 내려가는 동안 갈증이 나면 힘들겠다 생각하여 최대한 빨리 내려가려고 마음먹고 내리막과 평지는 무조건 달리자고 마음먹고 내려오기 시작했다.
근육에 힘이 빠지니 무릅에 통증이 왔지만 물이 떨어져 갈증이 심하면 오히려 더 내려오기가 힘들거 같아서 계단도 뛰고 왠만한 바위는 무조건 달렸다.
갈증이 나기 시작했지만 달릴만 했다.
마당바위까지 와서 조금 남은 생수를 다 마셨다.

이제 40분 정도를 생수없이 내려가야 한다.
마음이 더 조급해졌다. 속도를 더 냈다.
땀은 올라갈 때보다 더 났다.
갈증이 심하게 되면 근육에 쥐가 나서 내려오는데 정말 힘들어 지기에 긴장이 되었다.
거의 다 내려오니 갈증이 정말 났지만 내심 안심이 되고 조금만 더 내려가면 되니 긴장이 풀렸다.
간신히 집 앞에까지 와서 시계의 스톱워치를 멈추었다.

그리고 오늘은 체중을 줄이려고 덥지만 긴 #써코니 타이즈에 상의는 #언더아머 쫄티에 써코니 잠바를 입었더니 달리는 것보다도 더 많이 땀이났다.
그래서 더 갈증이 나고 힘들었다.
샤워를 하고 쇼파에 앉으니 근육이 확 경직된다.
그래서 이번에 새로만든 #헬스케어롤러보드로 발바닥마사지와 종아리. 허벅지 마사지를 꾸준히 했다.

2시30분 쯤 출발해서 6시36분 쯤 도착했으니 오늘 더운데 정말 힘들었다.
달랑 생수 500mm 작은거 하나로 15km를 산행했다.
마치 체중이 10kg은 줄었을거 같은 느낌이랄까 ㅎㅎㅎ

#차마라톤 #여왕벌 #차마 #빛차마 #써코니 #플릿러너 #해피레이스 #차배드민턴 #헬스케어롤러보드 #홈트레이닝 #노익장트레이닝 #컴포솔 #장대원 #chamarathon #happyrace #saucony #chabadminton #healthcarerollerboard



keyword
작가의 이전글술 그리고 물 ㆍ당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