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힌남노 태풍으로 아탁까움 발생

ㆍ이번 힌남노 태풍으로 안타까운 일이 발생

우크라이나 전쟁 고려인(우리동포)를 돕기위한 나눔국민운동 바자회 페스티벌에 사용될 기부 물품 중 포항에 있던 바자회 물품이 이번 힌남노 태풍에 전부 침수 피해를 보았다.

마지막 지방순회를 위해 어제는 광주광역시. 부산광역시를 둘러보는 과정에서 포항이 기부 물품이 침수 되었다는 연락을 받았다.

어제 새벽 5시에 서울을 출발하여 광주를 방문 한 후 고려인 촌을 둘러보고 부산까지 오는 동안 700km이상 쉬지않고 차로 이동하다보니 피곤이 몰려왔지만 포항에서 침수 피해가 있다는 연락을 받고 저녁 늦게라도 확인을 해야겠다  싶어서 포항을 방문하여 침수현장을 둘러봣다.

바자회장 가까이에 물품을 두고자 가정집 창고를 빌려 두었는데 이번 힌남노 태풍에 전체가 침수 되어 바자회 물품이 안타까깝게 사용할 수 없는 심각한 일이 발생했다.

공무원들 출근과 동시에 침수 피해 접수신고를 동사무소에 하고 앞으로의 일정을 포항 김동순회장과 상의 후 결정을 내려야 할것 같다.

오늘은 대전을 둘러보고 공주의 준비 사항을 둘러본 후 서울로 상경하는 일정이다.

오늘도 600km이상 이동해야 할듯 하다.

추석 이후 공주에서 실시하고 부산서 한번 더 바자회를 추가로 행사를 실행하고 마쳐야 할듯 하다.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약칭ㆍ인추협, 이사장고진광)는

이번에 조성된 기금으로 우크라이나에 거주하는 우리 동포를 위한 지원과 전국에 퍼져있는 우크라이나 고려인들에게 도움을 주는데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나는 이번 바자회 프로젝트 사업본부장으로서 전국7개 지역을 총괄 지휘하고 바자회를  지원하는 역활로 일조하고 있다.

아무쪼록 사고없이 무사히 잘 마치기만을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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