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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 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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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ngco
Sep 10. 2022
ㆍ관악산 폭포
바자회 준비와 행사로 근 한달을 운동을 못했다.
관악산 전망대를 통과하고 마당바위를 지나 서울대로 해서 돌아오는 코스로 천천히 돌았다.
마당바위를 지나서 서울대로 내려오는 코스를 잡았는데 6년을 관악산 코스 곳곳을 다녔지만 왠지 낮설은 코스였다.
내려오는 시작점은 분명 왔다는 기억이 나는데 겨속 내려오면서 왠지 참 날설다는 느낌이 들었다.
특히 장마비가 지나간 뒤 길이 물길로 변해 많이 망가져 있다.
한참을 내려오니 처음보는 폭포가 흘러내리고 있다.
관악산 곳곳을 누비고 다녔지만 이렇게 폭포가 있는건 처음본다.
물도 맑지만 깊이도 상당하다.
시원한 폭포에서 한참을 쉬었다. 땀도 싹 식었다.
너무 좋았다.
서울대를 지나서 갈증이 너무나서 둘레길 코스를 포기하고 후문도로를 따라서 오다가 편의점에 들러서 시원한 음료로 갈증을 해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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