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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weandwith 위앤위드 Jul 27. 2023

갈증이 나기 시작하면 경기력이 떨어진다

ㆍ갈증이 나기 시작하면 경기력이 떨어진다

인체의 70%는 수분이라는 영양소인 것은 여러분들도 듣거나 알거나 할 겁니다.

이 수분이 뇌에서 연골까지 우리 몸의 장기와 피부에 작게는 75%에서 많게는 95%까지  중요한 부위에 차지하는 비율이 상당히 높다는걸 다들 아실 겁니다.

중요한 장기란 뇌. 심장, 신장. 근육, 혈액. 연골 등으로 크게 나열했지만 실제로는 모든 장기나 피부에 수분은 반드시 충족 되어야 하는 중요한 영양소라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할 정도 라는 겁니다.


이렇게 수분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고 우리 몸에 들어차 있어도 1~2%만 부족해도 갈증을 유도합니다.

갈증이 유발되면 집중도가 떨어지고 활동량에 부담을 가지게 되고 피로도가 높아집니다.

방향감각이 저하되어 자칫 크로스컨트리, 등산 등 지형지물이 정확하지 않은 낫선 곳이나 숲 속에서는 길을 잃어버릴 확율이 높아집니다.


수분공급은 운동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절대적으로 중요합니다.

체내 근육의 75%가 수분이기에 운동 중 갈증이 유발되면 근육의 파워가 급격히 저하되고 유산소에서 무산소로 전환되어 에너지 소모가 많아지고 장시간 운동이 불가능하게 됩니다.

운동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근육경련(쥐)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수분공급은 갈증이 나기 전에 체워져야 하고 지속적이고 장시간 운동이 계속 진행되고 있다면 더더욱 갈증이 나기 전에 수분이 공급되어야 합니다.

운동 중 갈증이 유발되면 이미 근육내 수분이 떨어져 에너지 소비가 두배이상 많아져 더 빠르게 체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운동 중이나 경기 중에 갈증이 유발되고 난 후 수분공급이 되어도 바로 에너지가 체워지는게 아니라 수분이 에너지화 되는 시간이 있기에 수분공급을 아무리 하더라도 체내에서는 이미 수분이 계속 모자라게 됩니다.

즉 수분이 에너지화되는 20여분 운동을 멈추지 않는 한 근육의 에너지 손실은 운동 중 계속 진행 되기에 수분을 아무리 많이 공급해도 부족해 지는 현상이 반복되어 지게 됩니다.


시원한 생수를 마시는 순간 갈증이 해결되는 것 같지만 이것은 뇌가 느끼는 잠시의 기분일 뿐 갈증을 해결해 주는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더 빠르게 인체에 흡수시키기 위해 이온음료가 생산되어 이온음료를 섭취해도 이온음료의 특성이 당분이 함류되어 있다보니 흡수는 빠르게 될수 있지만 갈증도 당분으로 인해서 더 발생할 수 있다는 걸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이렇듯 갈증은 심하면 심할수록 장기에 위험부담이 크진다는 겁니다.

갈증이 나기 전에 조금씩 수분공급이 되어 근육의 피로도를 낮추는게 경기력을 높이는 것임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갈증이 해결되려면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며 근육경련(쥐)이 났다는건 근육내 수분 즉 에너지가 완전 고갈되어 근육이 멈추었다는 것입니다.

충분한 휴식과 스트레칭을 해줘야 하며 수분섭취를 계속해줘야 합니다.

더 좋은 경기력을 펼치고 싶다면 충분한 수분섭취를 해주는게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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