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이 좋아서 발로 뻥 찼어

엄마 뱃속에서

by ㄹㅏㅇ

서아가 태어나기 한 달여 전, 마지막으로 오롯이 누리는 둘만의 여행을 다녀왔었다.

같은 장소를 이번엔 둘이 아닌 서아와 함께 셋이 다시 찾았다.


"서아가 엄마 뱃속에 있을 때 여기 왔었어. 서아 기억나요?"

"응! 기억나요. 서아 기분이 좋아서 엄마 배를 발로 뻥 찼어!"


이런 잔망스러운 녀석 같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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