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우주에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feat.40번째 발자국)

by Rachel

아이를 재우던 밤, 구독자 수가 40이 되었습니다.


첫 번째 별이 뜬 날, 10번째 별이 뜬 날, 20번째 별이 뜬 날도,

30번째 별이 짠 떴을 때도, 그리고 40번째 별이 뜬 날도 모두 기억해요.


진짜로- 사실 여러분 하나하나를 찾아가서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어요.



어제의 우주보다 더 넓어진 오늘의 제 우주를 보며, 여러분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어요.

처음 당신이 남기신 발자국 하나가, 제 우주에서는 별 하나가 되어서 반짝거리고 있거든요.

그 빛나는 별들 때문에, 저는 매일 글을 쓰고,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힘이 납니다.


저는, 제 감성 속의 말들을 여러분께 보여드리면서 늘 하는 생각이 있어요.

내가 남긴 문장 하나하나가, 누군가의 하루 끝자락에서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랐어요.

그리고 그 문장 하나가, 여러분께도 위로가 되기를 바라요.

위로가 되었다면, 힘이 되었다면 저도 여러분께 별이 된 거니까, 그러기를 바랐거든요.

그 별이 다시 돌아와 내게 와준다면, 그것만큼 고마운 일이 없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러니까 지금, 40번째 별까지 와 있는 이 자리에서 말씀드릴게요.


여러분, 제 우주에 방문해서, 함께 걸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별 하나 되어 반짝거리는 여러분의 흔적을, 저는 오래오래 간직하고 기억할게요.



감사드려요.

오늘도 별 하나가 더 생긴 밤에.




감성 큐레이터, Rachel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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