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원하는 삶을 연결하는 시작과 이어지는 힘
재능 있는 누군가를 보고 멋지다고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그의 재능 뒤의 노력에 대해서 감탄하지만 그의 탁월함에는 천재성과 시대적 운이라는 표시를 해 두고 바라보지 않는가
그의 재능 뒤의 노력도 알지만 삶에서 그만큼의 스포트라이트를 스스로는 기대하지 않고 있는가
자신의 삶의 빛이 생각하는 것과 달라 자신도 알지 못하는 다른 길을 찾아 안식을 취하고 있지는 않는가
'내가 그리는 나의 모습은 멋지게 사는 것이다. 그 멋짐은 멋진 집에서 멋진 차를 타고 원할 때 쉬는 삶을 사는 것이다'라고 누군가 말했다. 그의 그 멋지게 사는 삶이 지금 당장 현실에서는 이뤄질 수 없어 매주 한 장의 로또를 사며 매일 게임으로 자신의 삶을 허비하며 산다. 그의 유일한 낙은 게임하며 치킨을 즐기는 것이나 그의 이상은 그 멋진 삶을 늘 바라본다. 현실의 삶은 그 삶을 바라만 볼뿐 매일 반복되는 일상의 그림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마치 사막의 오아시스를 원하지만 찾아 나서기보다는 현재의 나무 그늘에 앉아 가지고 있는 배낭에서 음식과 물을 마시기만 하는 것과도 같다. 누군가 자신을 찾아 구조할 것이라는 희망을 품은 채 구조된 이후의 삶만을 그리며 그 자리에서 시간을 그냥 보내는 것과도 비숫하다.
'내가 그리는 나의 모습은 ~하다'라고 그리지만 그것이 하루의 삶 속에서 연관성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그것은 그냥 신기루이다. 내가 그리는 가지지 못할 꿈이다. 가지지 못하기에 더 원하고 내 생각대로 그린다. 머릿속 상상의 느낌이 좋아 하얀 도화지에 미처 그리지도 못하고 그냥 생각만 한다. 머리의 상상의 나래는 실패가 없다. 다시 그릴 때 지우지 않아서 좋다. 항상 새롭게 그릴 수 있기 때문이다. 현실의 그림은 나의 무거운 몸을 움직이고 생각대로 되지 않는 현실을 마주해야 한다. 그 실패의 경험이 쌓여서 미래가 원하지 않는 그림으로 그려질까 봐 다시 시도하기가 힘들다. 생각과 현실의 갈등으로 얼굴은 웃고 있지만 마음은 울고 있을 수 있다. 밝은 모습의 가면으로 자신을 가리고 다른 이들을 만날 수 있다. 극단의 자존감이 자신을 끌고 다녀 뭔가를 시도하는 것이 힘들 수 있다.
'나는 잘하는 것이 없어요'라고 말하는 누군가는 자신을 그리지 않는 그림만을 그린다. 누군가를 그리고 색을 칠하지만 그 그림에 자신의 모습은 그리지 않는다. 내가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를 수도 있다. 늘 누군가를 위해 살아왔기 때문이다. 상대의 필요를 맞춰주고 살펴주는 역할에만 익숙해져 현재의 자신은 누군인지 탐색할 시간을 가지지 못했기 때문이다. 자신을 사랑해 주고 관심 가져줄 때 누군가를 위해 해 왔던 삶의 여정이 자신의 삶의 빛이었구나가 드러날 것이다. 상대만을 위해 비친 불빛을 자신이 들고 있었기 때문이다.
우린 모두는 자신의 삶의 열정을 가지고 있다. 그 불꽃을 가슴에 가지고 있다. 그 불꽃을 꺼내 활할 타오르게 할 수 있는 무언가를 찾고 있다. 가능한 쉽고 안전하고 주변에 있는 그 무언가를 찾는다. 때론 나보다 더 잘할 수 있는 누군가를 찾거나 늘 함께 동행하려고 한다. 하지만 그 불꽃을 계속 타오르게 하는 것은 자신이라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자신의 불꽃이기 때문이다. 삶의 열정이 꺼지지 않기 위해서는 자신의 의지가 필요하다. 그리고 그 재능 또한 우리는 이 세상에 가지고 태어났다. 각기 다른 모습의 재능으로 말이다. 누군가는 그 불꽃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손재주를 사용할 것이고, 다른 이들은 말솜씨로 누군가와 함께 지키려 할 수도 있을 것이다. 각자가 가진 재주로 각기 다른 모습으로 펼쳐질 것이다. 하지만 그것에 노력을 더하지 않는다면 지속적으로 이뤄지지는 않을 것이다.
"모든 완전한 것에 대해 우리는 어떻게 생겼는지 묻지 않는다. 대신 우리는 마치 그것이 마법에 의해 땅에서 솟아난 것처럼 현재의 사실만을 즐긴다." 니체의 말이다. 그의 말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나이가 드니 이해가 간다. 삶이 경험으로 나에게 넓은 시야를 준 것은 얼굴에 늘어난 주름보다 더 값지다는 것을 알게 된다. 보이는 것 이면의 보이지 않는 것을 보게 되니 말이다.
예쁜 꽃을 보고 이쁘다고 생각한 때가 있었다. 더 정확히 말하면 그냥 예쁜 꽃이구나 생각만 하고 관심두지 않았던 시절이었다. 그것이 어떻게 활짝 피는지에 대한 이론을 학교에서 배운 때도 있었다. 사계절 속에서 변하는 꽃을 보고 꽃의 각기 다른 변화를 지켜보던 때도 있었다. 그제야 예쁘다고 느낀 그 활짝 핀 모습은 한순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꽃이 어떻게 환경 속에서 변화하고 이겨내 왔는지 그것이 신기했다. 한 순간의 모습뒤의 꽃의 전 생애가 아름답다고 생각된다. 자신의 재능에 살아내는 힘, 이겨내는 힘, 지속하는 힘, 그것을 의지라고 할 수 있고 끈기라고 할 수 있다. 그것이 꽃을 빗물에서도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도 살아남게 한 힘이다. 필요 이하나 필요 이상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열정 있는 끈기이다.
자신이 그리는 삶을 지금 이곳에서부터 시작하는 힘, 때론 그 힘에는 엄청난 응축의 에너지가 느껴진다. 전체의 그림에서 연결된 지금의 하나의 점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냥 하나를 시작하는 힘도 있다. 원하는 곳의 방향만을 맞춘 채 그냥 툭하고 찍는 힘이다. 그 힘으로 오늘 하루를 찍어 본다면 스스로에게 칭찬해 주자. 힘주지 않고 한 그 첫 발자국이 다음 발자국으로 이어지게 말이다. 그렇게 걷다 보면 자신이 원하는 곳으로 갈 수 있는 힘이 생긴다. 그곳을 향해 정확한 나침판을 맞추고자 하는 방법도 의지도 생긴다. 그 의지가 계속 이어지도록 매일 자신과 낙관적인 대화를 해보자. 자신의 관심사가 무엇인지, 그것을 위해 자신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할 것인지에 대해 스스로 끊임없이 격려하자. 그렇게 자신이 원하는 것이 누군가의 빛이 된다는 것을 연결하게 되면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갖게 된다. 희망의 빛은 사막의 오아시스를 찾아가는 힘이다. 자신뿐 아니라 많은 이들도 함께 걷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원하는 미래를 위해 현재 자신이 방향을 맞춰서 그리고 가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 누군가를 보살피는 것이 자신의 행복이구나를 느끼며 자신을 더 사랑해 주는 모습으로 오늘과 미래를 살아갈 것이다.
그릿은 IQ, 재능, 환경을 뛰어넘는 열정의 끈기의 힘이다. 그 열정이 뜨거운 모습이든 따뜻한 모습이든 각기 자신만의 이미지가 떠 오를 것이다. 다만 자신의 삶에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하는 힘에는 사랑이 있다. 자신에 대한 사랑이다.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다른 이들도 사랑할 것이다. 자신을 존중한다면 다른 이들도 존중할 것이다. 자신의 사랑하듯 자신의 삶 속에서 끝까지 열정을 가지고 해내는 힘은 늘 우리를 지금과 미래를 성장시켜 갈 것이다. 진정한 내면의 성장을 말이다. 눈에 보이는 것 외에도 보고 감사할 수 있는 무수한 것들로 성숙될 것이다. 하지 못한 일로 후회하기보다는 꾸준히 하는 힘으로 자신의 근력을 키워 나갈 것이다. 어려운 일을 도전하고 해내며 그 속에서 교훈을 얻고 새로운 자신을 만날 것이다.
자신의 열정을 찾아 지속적으로 해내는 힘, 그릿은 많은 포괄적인 힘을 대동한다. 사랑, 존중, 성장, 그리고 삶이다.
오늘 자신의 하루를 들여다본다면, 어떻게 그리고 싶나
그냥 하나의 점을 툭 찍듯이 해본다면 무엇을 해 볼 것인가. 그리고 어떤 이정표를 만들고 갈 것인가.
그렇게 조금씩 자시의 삶의 주파수를 맞춰 보면 어떻까
누구도 완벽하지 않다. 그것이 우리를 더 자연스럽게 하지 않는가
그런 하루와 이어진 삶을 위해 오늘도 나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