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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 센트럴파크가 있다면 우리에겐 자우림이 있지
참 좋은 인생이었다 너를 만나 다행이다
고마운 일이 너무 많아 널 생각하면 슬퍼진다
아 좋은 날들이었다 너와 걸은 모든 길이
천국 같은 길이었다 이제는 알 것 같아
...
아름다운 것 모두 지금 여기 새길래
모르는 새 어딘가로 사라져 버릴 걸 알잖아.
(자우림, '잎새에 적은 노래'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