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구경래 Jun 01. 2022

아이랑 여행 25 - 회오리바람

드라이브 여행하는 법

아침 하늘에 회오리바람이 일었다. 그것도 눈앞에서. 실제론 제트기가 남긴 건데, 마치 회오리바람, 토네이도 같아 급히 찍었다. 때로는 자연과 인공이 만나 착각을 일으킨다. 


하늘 보기 >       

살면서 힘들 때우울할 때기분이 나쁠 때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자푸른 하늘은 푸른 하늘 대로찌푸린 하늘은 찌푸린 하늘 대로눈비 내리는 하늘은 눈비 내리는 대로구름 낀 날은 구름 낀 대로 우리를 위로해 줄 테니아이랑 여행할 때도 마찬가지다


작가의 이전글 아이랑 여행 24 - 구. 서울역사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