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어제보다 나은 오늘 Jun 01. 2022

이상한 나라의 과일가게(2)

부제 : 과일가게 사장님의 극한체험

"이상한 나라의 과일가게" 1편의 반응이 좋아 기획한 2편입니다.


https://brunch.co.kr/@ragony/56


역시 과일의 색감이 생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파키스탄에는 망고 철이 돌아왔군요. 큰 것 10개 들이 5kg 큰 박스가 8~9천 원 정도 합니다.

수박이 정말 많이 쌉니다. 3kg 정도 작은 수박은 하나에 1천 원, 10kg 큰 통도 3천 원 정도밖에 안 합니다. 여기서 이 가격에 먹다가 한국 가선 영원히 수박을 못 먹을 것 같다는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같은 가게는 아니구요, 도로변에 있는 상가인데 지나가다 찍어서 비슷한 톤으로 처리해봤습니다. 주렁주렁 매달린 건 바나나예요.





           

 오늘은 소재가 재탕이라 좀 심심하니, 색다른 놀이를 해보겠습니다.

 브런치가 너무 가벼워지나 고민 안 해 본건 아닌데, 퍼온 거 아니고 제가 직접 창작해서 전 세계에서 브런치에 최초로 공개하는 아트니까 괜찮다고 우겨봅니다. (우기자, 우겨.)


 이름하야

"과일가게 사장님의 극한체험"


이상한 나라의 옷가게


이상한 나라의 가전제품 가게


이상한 나라의 변압기 가게


 변압기 가게는 아무래도 중량감이 있어 무거운 톤으로 만들어봤습니다.


 역시 하시던 과일가게가 제일 잘 어울리시는 것 같습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Fire Fighter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