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주변에서

빛이나

by 생각하는중


나는 너를 보면

어쩜 이리 예쁠까 하고

얼굴을 만져보고

날개가 없는지 등을 만져본다.


항상 빛이 나지만

특별하게 더 빛나 보일 때가 있다.


명동과 같은 사람이 많은 거리에서

저 멀리 유난히 너만 빛난다거나

비행기를 타고 내려서 많은 사람들과 함께

걸어 나올 때 유난히 너만 빛난다.


신기하게도

나는 네가 저 멀리서

걸어가는 뒷모습만 봐도

네가 어디 있는지 단번에 알 수 있다.


그래서 그런지

네가 내 사람이라는 것 도

단번에 알 수 있었다.


내 사람,

바다의 윤슬처럼 빛나는 너를

평생 아껴주고 싶다.


너는 내 거야 내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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