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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냉정과 열정사이 Aug 31. 2024

불행을 즐기는 사람들을 피해야하는 이유

상대를 자꾸 불쌍하다고 한다.(feat.불행한 엄마)

자신들의 불행에서 벋어 날 생각을 하지 않고


자신의 불행을 전염시킨다.

무의식적으로

너도 같이 불행해져서

나와 같은 급이되야 해.


특히 자신이 찍은 피해자(희생양)로 정해,

자신의 모든 짐을 희생양에게 전가한다.


종종'넌 불쌍해, 안 됐어'라며 동정하는 모습도 보인다.


희생양을 자식으로 지정하는 경우

자식이 더 나은 삶으로 나아가는 것을 인정하지 못한다.


같이 불행해져야 하고 난 너의 불행으로

"그래도 너보단 낫다"라고 위로삼길 바라는것이다.

그것이 정말 무서운 것이다.


상대나 자식을 받침대 삼고

위안을 얻고, 그래도 너보단 내가 낫지..., 하고

비교하며 착한 척 상대에게는

'어휴 불쌍해, 안됐어~~'라고  불쌍하고 모자란애로 점점 찍어서 세뇌시키는 것.


상대보다 내가 나은 사람으로 보이고 싶은 것.

상대의 불행으로 내가 위로받는 것.

그게 부모라면 그 찍은 자식은(희생양)

결코 ,행복해지는 꼴을 보지 못한다.


왜냐면 넌 불쌍한(부족한)애여야 하니깐.


이런 불행을 즐기고 상대를 끌어당기는

물귀신(뱀파이어)같은 부모는 끝없이

자신의 불안을 자식에게 투사한다.

그리고 니가 걱정되서라고 말한다.

그리고 자신은 편안해진다. 그러기에 은밀히

학대하면서도 미워하는 그 자식을 붙잡는것이다.

자신이 편안해지기에 필요하므로,


그러니 이런부모를 둔다면, 부모는 자식의

불행을 즐기는 사람이므로 동정심을 버려라.

이런 자식은 자신이 희생양ㅈ인걸 모르고

그 불행한 엄마를 안쓰러워한다. 챙기고 보살핀다.

알고 보면, 자신이 제일로 불쌍한데도 모른다

불쌍한가면의 엄마(부모)를 위해 희생한다, 무한정.


근데 그 엄마는 불쌍한 역할을 벗어날 생각이없다.

동정심을 자아내면 얻어낼 것이 많으니깐.


당신이 살기 위해 이런 불행의 연대를,

 깨닫고 도망가야 한다.


그리고, 습관적으로 자주,

누군가를 (이유없이) 불쌍하다 하는 이는

타인의 불행을 즐기는 이일 확률이 높다.

 주변에 두면 피해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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