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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나긴 우울의 늪을 넘어서 빛으로
빗방울은 마음을 닮았다
내 健康도 速히 回復되기를 바라며... 尹東柱, 病院(1940. 12.)
by
Rain Dawson
Oct 13. 2024
미세한 빗방울
소리 없이 연약해도
끊임없이 창문에 떨어지고
어느새 고여서
눈앞을 가린다
내 마음도 긴 시간
차츰
그렇게 되어 버린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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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마음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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