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2018. 2. 12.
https://youtu.be/SkN_hWI6n28?si=9aMgGPeVMGa8dzHY
붙잡지 않았다. 바뀔 게 없을까 봐, 내가 더는 버틸 수 없을까 봐. 아무런 감정의 앙금도 없이, 우린 그렇게 예쁘게 끝난 사람들로 남았다.
시간이 지나면, 너 없는 생활에 익숙해질 줄 알았는데. 익숙해져 버린 건, 너를 부를 수 없는 내가 되어가는 일뿐.
가끔 생각한다. 나 아직 널 보내기 싫다고, 헤어지지 말자고 솔직하게 말했더라면. 우리는 어디쯤에 있을지.
지금도 나는 널 보내지 못해서 매일매일, 조금씩, 아주 조금씩 놓는 중이라는 걸. 너는 알까. . .
나를 사랑하는 법은 어렵지 않아요
지금 모습 그대로 나를 꼭 안아주세요
우리 나중에는 어떻게 될진 몰라도
정해지지 않아서 그게 나는 좋아요
남들이 뭐라는 게 뭐가 중요해요
서로가 없음 죽겠는데 뭐를 고민해요
우리 함께 더 사랑해도 되잖아요
네가 다른 사람이 좋아지면
내가 너 없는 게 익숙해지면
그때가 오면 그때가 되면
그때 헤어지면 돼
너를 사랑하는 법도 어렵지 않아요
한 번 더 웃어주고 조금 더 아껴주면
우리 사랑하는 법도 어렵지 않아요
매일 처음 만난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봐 주면
남들이 뭐라는 게 뭐가 중요해요
서로가 없음 죽겠는데 뭐를 고민해요
우리 함께 더 사랑해도 되잖아요
네가 다른 사람이 좋아지면
내가 너 없는 게 익숙해지면
그때가 오면 그때가 되면 그때
그때
그때
네가 원하든 말든 널 잡을 거고
내가 더 이상 지쳐 걷지 못할 때
그때가 오면 그때가 되면
그때 헤어지면 돼
그때 헤어지면 돼
가사 출처: 멜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