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과 생각의 파편

[출간 책]

by 김동환

http://aladin.kr/p/OEJED


기억과 생각의 파편, 김동환(2025)

The Fragments of Being


2011년 트위터에 가입하여 2025년까지 쓴 글을 모아 책으로 펴냈다.


사람의 생각은 그 살아온 시간과 공간에 대해 한정적이다. 그리고 그것을 끊임없이 기록하지 않으면 곧 과거의 나는 없어지고, 단편적인 내가 끊임없이 변화해간다. 어차피 없어질 미물이라면 그것이 어떻게 변하든 상관없겠지만, 우리는 또 다른 방법으로 만물을 유전한다. 내가 죽은 이의 글을 읽고 있는 것처럼, 그리고 그의 글을 읽으면서 밤을 새고 또는 눈물 흘리는 것처럼, 사상과 생각은 한 사람이 지나가도 그 유산을 남긴다.


따라서 우리는 생각을 바르게 해야 한다. 그리고 그것을 끊임없이 기록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의 바름은 한 줌의 재가 되어 사라지기 때문이다. 이 책이 그렇게 고상한 정의나 바름을 담고 있다는 의미는 아니다. 이 책은 한 사람이 살아가면서 세상에 대해, 그리고 다른 사람에 둘러싸인 나에 대해 조금 더 나답게 생각해 본 글이다. 이 글이 세상의 미물이라고 생각하는 다른 이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기억과 생각의 파편, “독자에게” 중에서

김동환(2025)


기억과 생각의 파편, 뒷 표지

p.49


타인의 갈망

나의 자유를 갈망하는 만큼 타인의 갈망도 존중하라. 오직 내 안에서는 나만이 옳은 사람인 법. 그 안에서 잠시 벗어날 것


Just as you desire your own freedom, respect the same desire in others. You are only the 'correct' person within the confines of your own self. Step away from that perspective occasionally.


우리 존재에 대한 96가지의 생각들이 담겨 있는 이야기.